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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볼링

볼링 잘 치는방법/ 볼링연구




■ 슬라이딩 후 볼을 투구시 문제증상

① 볼을 땡긴다.

② 상체가 뒤로 처진다.

③ 허리에 무리가 간다.

④ 엄지가 늦께 빠지거나 타이밍이 안맞는다.

⑤ 슬라이딩시 중심을 잃는다.


■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것일까?

 문제는 슬라이딩에 너무 중점을 두고 투구하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볼링을 치게되면 몸에 힘이 들어가 더욱이 문제는 더 증가하게된다. 슬라이딩시 앞발이 먼저들어가고, 상체가 나중 들어가게되면 위의 5가지 외에 다른 문제증상을 가져오게 될 수 있고 볼을 백스윙도중 상체는 볼의 원심력과 볼 무게때문에 상체가 자연스럽게 뒤로 처짐과 동시 볼을 잡고 있으니 상체는 뒤로 볼은 앞으로 서로 반대되는 힘이 작용되서 땡겨질 수 밖에 없고, 몸무게 중심이 벌써 뒤로 가버렸기때문에 슬라이딩 하면서 안정적으로 서 있지 못하고 중심을 잃게 된다.


 스윙하면서 복숭아뼈 위치까지 가게되면 어깨를 축으로 각이 상당히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각이 커지는 만큼 힘든 볼링이 되고 볼이 레인에 굴러갈때 빌빌빌 힘없이 굴러가고 엄지타이밍이 안맞다 보니 리프팅이 안걸리게된다. 리프팅이 안걸리다 생각하면 또 문제가 되는것이 중약지로 더 걸어줘서 강한 리프팅을 더 생각하기때문에 볼을 투구하는 높이가 높아저 레인에 떨어질때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볼은 속도와 회전력을 잃고 힘없이 굴러간다.


■ 그럼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까?

 문제는 슬라이딩시 상체보다 앞발이 먼저들어가는데 있으므로 앞발보다 상체가 먼저 들어가게하거나 슬라이딩과 상체가 같이 도달하게끔 둘중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모르나 상체를 먼저 둘경우는 급한 마음인 상태에 슬라이딩, 앞발이 먼저 들어올 것을 고려해 앞발보다 상체를 먼저 들어오게 하는 방법도 좋겠다. 하여튼 어깨를 축으로 앞발(무릎)과 비슷한 위치에 들어가야 하중을 견딜 수 있고 중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나올 수 있다. 상체를 낮게 하는것은 맞으나 스탭도중에도 상체는 뒤로 갈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고 슬라이딩시 앞발이 먼저 들어간 상태에서 상체를 뒤늦게 낮춘다하면 역시나 상체보다 발이 먼저 들어갔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여기서 엄지 타이밍이 안좋아 질 수 있다 하는데, 엄지타이밍은 정말이지 어려운 과제이다. 아무리 좋은 자세를 가지고 친다 하더라도 볼을 가지고 스윙할 때 잡고 있는 손이 불안정하면 순간 이루어지는 동작이라 이것은 연습밖에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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