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서랍장 밑 판이 너무 얇지 않나 말씀하셨는데, 글쎄 모르겠다. 그렇게 큰 충격이 가해질 이유가 있을 일이 있나 싶어 나는 크게 게이치 않았다.
가격 비교하며 많은 색상들을 보이던 제품들중 거실의 분위기에 맞게 색상을 선택하였다.
문도 잘 열리고 닫히고, 마음에든다.
제고제품이 아닌 주문후 제작해 바로 보내는 시스템에 친절히 배송의 대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배송기사들이 8시 후에 온다고 하더니 오후 11시즘 도착을 해서 가구는 일단 창고쪽으로 옮겼다.
배송기사들은 어려보였고,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초행길로 보였다. 제품이 도착하기 전 배송지에서 문제가 있어서 더 오래걸렸던 모양이었다.
가구에 대한 특별한 애로점은 보이지 않았고, 이쁘게 잘 제작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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