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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2021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일차 후기

 

뉴스에서 주사기를 맞는 모습이 그대로 보도가 돼서 주사바늘이 뭐 저렇게 깊이 들어 가나 싶어 살짝 두렵기도 했었는데 막상 맞고 보니 "살짝따끔? 하다?" 바늘이 빠졌는지 느낌도 없이 "끝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운전을 하고 2시간 후 미용실에 들렸었는데, 미용실 안이 대체적으로 덥게 느껴져 졸음이 밀려왔다. 모르겠다 꽤 많은 시간을 기다린 탓인지도, 미용실 사장님이 더워서 그런지 에어콘을 틀자 졸린 잠이 깨었었는데 아무래도 공기가 선선하지 못해서 인듯 했다.

집에 도착 후 저녁먹고 컴퓨터에 앉았는데, 무기력함이 몰려와 평소 11시 내외 잠들었던 나는 9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취침에 들어갔다.


2일차인 오늘, 아무런 특별한 증상은 없고 주사를 맞은 어깨에 알이 베인듯한 통증이 있어 무거운것을 들거나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인데, 이는 엉덩이에 주사를 맞았을때 뻐근한 그런 느낌과 같을까 생각한다.

  • 팔을 자유롭게 들 수가 없고 움직일 수 없다.
  • 왼쪽에 주사를 맞아 운전할 때 평소 왼쪽 팔을 많이 사용하는데 핸들을 돌릴때 오른팔로 돌려야한다.
  • 차량 문들 열었다 닿을때 불편하다.
  • 주사 맞은 쪽 팔의 어깨에 힘이 들어 가는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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