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일차 후기
2021. 9. 14.
뉴스에서 주사기를 맞는 모습이 그대로 보도가 돼서 주사바늘이 뭐 저렇게 깊이 들어 가나 싶어 살짝 두렵기도 했었는데 막상 맞고 보니 "살짝따끔? 하다?" 바늘이 빠졌는지 느낌도 없이 "끝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운전을 하고 2시간 후 미용실에 들렸었는데, 미용실 안이 대체적으로 덥게 느껴져 졸음이 밀려왔다. 모르겠다 꽤 많은 시간을 기다린 탓인지도, 미용실 사장님이 더워서 그런지 에어콘을 틀자 졸린 잠이 깨었었는데 아무래도 공기가 선선하지 못해서 인듯 했다. 집에 도착 후 저녁먹고 컴퓨터에 앉았는데, 무기력함이 몰려와 평소 11시 내외 잠들었던 나는 9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취침에 들어갔다. 2일차인 오늘, 아무런 특별한 증상은 없고 주사를 맞은 어깨에 알이 베인듯한 통증이 있어 무거운것을 들거나 ..